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소무대에서는 각종 공연과 게임, 지역 명사들이 기부한 물품 경매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자회 판매자로부터 기부 받은 판매 수익금 10%와 경매 수익금 전액을 조리읍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기화 조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복조리 희망마을 만들기 자선바자회’는 단체별로 진행 중인 ‘행복 나눔장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고유 민속놀이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가족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로 꾸미고자 노력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조리읍의 연중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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