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파주시,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1-14 12:01
  • 승인 2017.11.14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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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재 사업 등 3개 분야 국비 9,500만 원 지원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비 9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을 비롯해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3개 분야에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산읍에 위치한 반구정을 활용해 방촌 황희를 주제로 한 선비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는 성인 대상 청렴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활용해 율곡 이이에 대한 체험형 교육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생생문화재 사업’과 함께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파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파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에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보존·관리되고 있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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