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화도진도서관.“삼인삼색(三人三色) 문화를 만나다
인천시화도진도서관.“삼인삼색(三人三色) 문화를 만나다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7-11-14 10:30
  • 승인 2017.11.1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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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박찬일 ·오동진의 팝, 요리. 영화 강연 '목요특강' 열려....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화도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인문학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회에 걸쳐 “화도진도서관 목요문화특강”을 개최한다.
 
첫 강연은 16일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의 저서 '팝, 경제를 노래하다'를 중심으로 1930년대 경제공황기부터 2000년대 세계금융위기까지의 경제사를 대중음악인 ‘팝’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맥락이 음악의 메시지를 푸는 열쇠가 된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한다.
 
두 번째 강연은 23일 박찬일 요리연구가의 “잡지로 보는 1960~70년대 맛”을 주제로 잡지 속에 담긴 60~70년의 우리의 음식과 맛에 대한 기억을 통해 음식의 변천과 음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번째 강연 30일에는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만나는 문학”을 주제로 영화가 된 문학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삼인삼색의 문화특강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지평을 열어 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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