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양어울림극장서 새마을운동 47주년 기념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새마을운동 47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17년 고양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인 66명 및 단체 25개 동 시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양예술 고등학교 무용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지도자들의 고단했던 한해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지도자 대회는 대회사와 함께 2018년 고양시 새마을회 ‘공동체 4.0시대 플랫폼 2018’ 비전을 발표, 새마을지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고양시 새마을회 김봉진 회장은 “고양시 각 지역에서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더욱 전진하는 새마을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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