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진주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활성화를 위해 13일 오후 2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301호에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 진주시 BF 인증 제도 등 편의시설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의시설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건축사, 시행업체, 건축학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전문교육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모두가 편안한‘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2년 7월 전국 최초로‘무장애 도시’를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는 모두가 편안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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