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합동 지도점검은 공무원 3명, 민간단체 6명이 3개반으로 소량지정폐기물 배출업소인 자동차정비업소, 세차장 등 7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계획 신고사항 일치여부,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폐기물의 보관기간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했으며, 점검결과 보관표지판 훼손 및 사업장내 청결상태 등을 위반한 5개 업소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계도로 사업주의 폐기물관리에 대한 인식전환과 적정처리 유도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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