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대학생들 스포츠로 하나되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젊음의 열정을 나누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지역 대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진주시 6개 대학연합 체육대회 교류전을 개최해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체육발전의 저변 확대와 대학 간 체육 연계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교육지원사업과 함께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채용할당제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 회원의 체육활동 기회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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