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해 이도균 기자] 지난 5일 집을 나간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4시10분께 남해군 망운산 등산로 인근에서 이모(71)씨가 돌무더기 아래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이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지 6일만에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저 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4시10분께 남해군 망운산 등산로 인근에서 이모(71)씨가 돌무더기 아래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5일 이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지 6일만에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가 저 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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