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과 직원 등 26여 명 출동...진주복지원에서 도장ㆍ전기 공사 등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시설과 직원으로 구성된 ‘개척기술봉사단’(단장 이성식 시설과장)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주시 문산읍 부랑인사회복지생활시설인 ‘진주복지원’에서 2017년 하반기(2006년 창단 이후 22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농어촌 오지마을, 사회복지시설 등을 가리지 않고 해마다 상ㆍ하반기 두 차례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국립대 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하루 동안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보람도 크고, 또 우리 사회가 밝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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