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최재석 교수팀(전력계통연구실)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전력기술부문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논수상은 한국남동발전에서 지원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원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고려한 발전기 예방정비계획수립 및 이의 경제성 평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최재석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생 이연찬, 오웅진, 최운경 씨와 한국남동발전의 정명훈 차장이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고려한 유연성 있는 발전기 예방정비계획수립방안’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수상한 것이다.
 
특히 최재석 교수는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및 전력계통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점과 학술적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과 ‘ISGC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