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변 위험 수목 정비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변 위험 수목 정비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1-10 12:40
  • 승인 2017.11.10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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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범람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행주산성역사공원 한강변 위험수목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변 위험수목 정비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지난해 고양 600년과 행주산성 등 행주지역 역사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조성 이후 시민들에게 역사 지식 제공 및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위험수목 정비공사는 한강변에 생육하고 있는 버드나무, 아카시아와 같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나무를 제거하고 제초 작업 및 잔해물 청소작업을 병행해 한강변 수생태계를 보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한강변 위험수목 정비 작업후
   고양시 생태하천과 이용진 과장은 “한강변에 위험수목은 유수의 흐름을 방해 할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불미스럽게 한다”며 “각종 위험수목 제거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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