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0일 오전 시민로 일대와 의정부 역사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밀집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 배부▲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홍보 ▲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등이다. 

김인섭 재난예방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모두가 불조심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