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민족의 아픈 역사 되새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에서 2017년 진주시의회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역사를 바로잡는 의미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의 상처가 남아있는 군함도, 망간광산, 최근 강제철거의 위기를 겪고 있는 우토로 마을을 찾았다.
특히, 망간광산기념관에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식 관장에게 성금을 전달해 일본 내 유일한 조선인 역사기념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우토로마을에서는 사천이 고향인 강경남 할머니(93)를 방문해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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