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화합 및 힐링의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정숙)는 10일 오후 7시 30분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영유아 보육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미니이벤트 행사에 이어 기념식,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힐링 콘서트는 보육교직원들이 평소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보육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 아동뮤지컬 공연관람, 아동그림그리기 행사 등 건강한 영유아 보육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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