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의 환대 속에 의장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이상호 부의장, 이재호 의원, 박광순 의원, 이덕수 의원, 박영애 의원, 최만식 의원, 최승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석 의장은“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해 기업체간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져 서로 돕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장과 홍보관을 둘러본 도 민 뚜안 탱화성 부서기장은 “성남시와 탱화성 간 교류와 협력 속에 양 도시가 상생하고 윈윈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렇게 발전된 성남시의 모습은 지역을 위해 애쓰는 시의원들의 활동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탱화성 대표단의 이번 성남 방문은 2013년 10월과 2014년 7월에 이은 세 번째 공식방문으로 지난 6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시청과 시의회, 잡월드, 판교테크노밸리,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공식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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