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11월 9일 오전 11시, 1층 강당에서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제2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기남부지방청 홍보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본행사로 수신호 댄스,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노력한 녹색어머니회원 24명이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지방청장 등 4개 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지방청이 개청되고 나서 두 번째 맞는 행사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한해동안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활동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이승철 경기북부지방청장은 격려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작년보다 9.3%(-50명) 줄어든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이 컸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오순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모든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로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결의를 새롭게 하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기관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활동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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