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 추측만 무성
사인 추측만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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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8-04 09:00
  • 승인 2006.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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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정읍시 북면 태곡리 3공단 내에서 전신주작업을 하던 한국전력 모 협력업체 인부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펼쳐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미스터리한 점이 많아 향후 수사에 관심에 모아지고 있다.

사건발생 당일 한전·산업안전공단에서는 직원들을 파견해 안전관리에 대한 조사와 가스안전공단에서는 가연성 가스·일산화탄소 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를 펼쳤다. 이후 정읍경찰서 과학수사팀 뿐 아니라 국과수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를 펴고 있지만 현재까지 죽음에 대한 특별한 단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 초기에 가스중독에 의한 사망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던 것에 반해 땅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에 의한 산소결핍가능성과 전기 감전에 의한 사고 등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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