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은 개방화에 따라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양주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평생교육과정으로 양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양주시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74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았으며 학과별로는 생활원예과 22명, 소득작물과 26명, 농업경영과 26명이다.
BIO농업대학은 올해 12기까지 716명의 졸업생을, 대학원은 올해 7기까지 1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 모두가 양주농업의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 자리에서 최고의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한 차별화된 전문농업인을 육성활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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