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의 배구경기 운영경험 제공 기회뿐만아니라 청소년의 체력증진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으로부터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시배구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전문심판 및 운영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내실 있게 대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뉴스포츠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운영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의 상품으로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한국전력배구단, 현대건설배구단의 후원을 통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수원 지역 6개 중학교가 참가하게 되며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으로 ’스파이크 서브왕 선발대회‘로 구성되었으며, 뉴스포츠 체험 부스는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스포츠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게 된다. 부스체험 및 대회 경기관람은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스포츠 행사로 마련하였다.” 며 “수원지역의 청소년 누구나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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