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지난 17일 옛 직장 동료의 손가방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윤모씨(19·여)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쯤 제주시내 모 의류점에서 강모씨(21·여)가 옷을 입어보기 위해 탈의실에 들어간 틈을 이용해 강씨의 손가방 안에 있던 현금 2백4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에앞서 이달초 60대 동거인의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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