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CPR교육단(단장 박성무)에서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 강도 높은 1:1 코칭 및 반복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도서관 근무자들은 한 결 같이 “자주 접하지 않던 교육이라 힘들다”고 하면서도 “이 교육이 혹시라도 내 가족, 내 이웃, 내 직장 동료나 이용 시민에게 닥칠 수 있는 급박한 위험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진지하게 교육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가좌도서관 관계자는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를 사용하게 되는 일이 없다면 좋겠지만 사회 곳곳에서 재난·사고 상황이 빈발하는 것이 현실이고 도서관도 그 예외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인명구조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강화해 도서관이 더욱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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