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대학생기숙사 경남학숙 현장 점검
한경호 권한대행, 대학생기숙사 경남학숙 현장 점검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07 17:48
  • 승인 2017.11.0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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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도는 한경호 권한대행이 7일 창원시 팔용동 대학생기숙사인 경남학숙을 방문해 주요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남학숙은 대학생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지어진 기숙사로 지난 1998년 3월 개관했다.
 
현재 348명(남 132, 여 216)이 수용 가능한 174개 숙실과 독서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는 지난해 경남학숙의 시설현대화 사업에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숙실과 식당을 대폭 개선했다. 취사실과 샤워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등 편의시설도 전면 리모델링했다.

시설을 둘러 본 한경호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운동시설이나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 대행은 “시설점검 등을 철저히 해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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