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석순 교수,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회장 선출
경상대 이석순 교수,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회장 선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07 13:01
  • 승인 2017.11.07 13: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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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시스템 분야 연구활동, 정책개발 통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이석순 교수는 지난 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2017년도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2006년에 창립한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는 현재 회원 677명으로 항공우주시스템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 항공기 운용기술 개발 및 항공우주정책 개발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회는 항공우주 기술의 복합성과 첨단성 및 다양성에 부응하고 항공우주산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부품개발과 감항 인증 체계 구축 및 항공기 기술 기준의 연구와 항공기 지상 지원 장비 및 정비 분야의 학술 활동을 활성화해 항공우주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학회에서 발행하는 논문집은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이석순 교수는 1982년에 한국항공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1989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고, 미국 오하이오(Ohio)주립대에서 방문교수로 연구를 수행했다. 경상대학교 현장특화인력양성사업 사업단장과 지역BK21 사업단장을 역임했고, 한국기계학회, 한국정밀공학회,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항공우주공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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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 32778127 2017-11-07 14:05:17 122.45.149.67
물리학은 수학을 기본 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우주는 수학적인 모형이나 이론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수학보다 우주가 먼저 태어났고 그래서 우주는 수학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법칙으로 운동하기 때문이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융합한 통일장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노벨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과학자들도 이 책에 대해서 반론을 못한다. 반론을 못한 이유가 궁금하면 그들에게 물어보거나 이 책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