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7년 4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 받는다
포천시, 2017년 4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 받는다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1-07 12:18
  • 승인 2017.11.07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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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는 위생환경 개선과 음식점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수준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17년 4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포천시보건소 2층 보건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을 신청한 업소는 모범음식점 세부지정기준(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환경, 원재료 보관, 종업원의 서비스, 제공반찬과 가격표시 등)과 좋은 식단 이행여부를 현장 조사를 받은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연2%), 모범음식점 표지판 게시, 홈페이지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개선 위생용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지정해 관리함으로써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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