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에 금빛로 내 상점 ‘BLOSSOM’ 외 15곳은 거리공연을 위한 자리확보, 전기사용지원과 재능기부자를 위한 간식 제공 및 공연 경품을 손수 후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재능기부자 버스커 임 모씨(회사원, 24세)는 “행정적인 지원과 주변 상인의 도움으로 양질의 거리공연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스커, 나눔 커’는 지난 4월부터 올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거리공연에 관심있는 재능기부자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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