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연기에 참여, 단편영화 4편과 연극 1편을 완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가 오는 10일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사라진 것들, 남겨진 것들’ 영화 상영 및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작품은 20여명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대본을 구성, 어르신들이 직접 연기에 참 여, 단편영화 4편과 연극 1편을 완성했다.
김성준 센터장은 “연극이 문화적 기능 외에도 치유적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작업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 “9개월간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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