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체험 통한 인내와 삶의 지혜 습득...도심 속 스트레스 해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6일 부평구 십정동 유휴 토지에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작물 재배, 수확 기능 뿐만 아니라 참여・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 간 정보 교환과 어울림의 장이 되어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
전광용 교육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필요하다. 부평구 도심에서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하여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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