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소구역·소군락 등 모두베기 사업시 이용되는 장비 등으로 인하여 잔가지 관리의 문제점들이 제기된 바, 재선충병 매개충이 서식할 수 있는 1.5cm 이상 되는 모든 잔가지를 빠짐없이 수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 될 것이라 기대되며, 더 나아가 재선충병 피해 감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김남균 원장은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방제품질을 향상하고, 재발생율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제작한 잔가지수거용 주머니를 적극 활용하여 단 하나의 가지도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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