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포대벼 228대, 의령군 의령농협RPC에서 첫 검사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의령사무소(소장 문해구, 이하 함안․의령농관원)는 6일 의령군 의령농협RPC에서 경남도내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첫 매입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안·의령농관원은 2017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1만1816톤(295천대/40kg)에 대해 7개 검사반이 217개 장소에서 12월 31일까지 검사를 진행 할 계획이며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출하농가의 편의 도모를 위해 대형포대벼 출하를 전년대비 10.0% 확대해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가에서 공공비축용 벼를 출하할 때에는 수분 13~15%이내, 매입품종은 2개 품종(새누리, 새일미), 대형포대벼는 헌포장재 사용 금지 및 소형포대벼는 전년도에 사용한 포장재에 한해 1회만 재사용 가능 하는 등 검사기준을 반드시 지켜서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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