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경상대 연합대학, 포인트 사업 선정
경남과기대 –경상대 연합대학, 포인트 사업 선정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06 16:21
  • 승인 2017.11.06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2억 4400만원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분야별 연구 시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경상대학교와 연합 대학 구축을 위한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포인트 사업) 유형Ⅱ'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경상대학교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4개월간 정부로부터 2억44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협력·행정 지원시스템 기반조성 분야 등 4개 분야 2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포인트 사업) 유형Ⅱ는 국립대학 간 선택과 집중,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과정 공유 등 상호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의 핵심 정책 사업이며, 양 대학은 올해 4월 28일 ‘경쟁을 넘어 통합으로, 경남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평가는 세 차례(3월, 4월, 7월)에 걸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국립대학 간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단 1~2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양 대학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성장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며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