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4400만원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분야별 연구 시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경상대학교와 연합 대학 구축을 위한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포인트 사업) 유형Ⅱ'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경상대학교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4개월간 정부로부터 2억440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협력·행정 지원시스템 기반조성 분야 등 4개 분야 2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평가는 세 차례(3월, 4월, 7월)에 걸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국립대학 간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선정평가단 1~2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양 대학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성장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며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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