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리봉사회는 9년 전 삼장면 청년회(회장 류현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삼장면의 일손부족 농가를 꾸준히 돕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도 구입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박용도 삼장면장은 “해마다 곶감 원료감 수확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봉사단 활동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우리봉사회 백관임 회장은 “삼장면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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