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에 이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대형마트, 경전철역, 주택가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 300여명에게 안내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했으며, 함께 한 많은 주민들은 권역형 복지허브화를 통해 생활 밀접한 업무를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기대된다는 평가와 더불어 주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진 행정기관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으로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가 필요한 주민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허브화 바로알기 캠페인을 11월말까지 1개월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임문환 신곡권역동 국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것이며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다양한 복지 시책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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