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도시에 거주하면서 산청군 귀농·귀촌 상담을 받은 이 중 희망자 30명이 참가해 새로운 출발지로서 산청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인 4일에는 귀농 창업 전통식품업체 견학을 시작으로 버섯농가와 남사예담촌을 견학하고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대원사 견학 후 곶감농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에서 설명회에 참석한 한 예비 귀농귀촌인은 “귀농·귀촌에 대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제 산청으로의 정착을 본격적으로 설계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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