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평가를 통해 양주자이4단지 아파트를 경기도로 추천했으며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도 내 31개 시․군 3700여개 공동주택 중 양주자이 4단지 아파트가 최고 성적으로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양주자이4단지아파트는 ▲동별 대표자 실명제와 연락처 365 게시로 입주민과의 적극소통 노력, ▲민원해피콜 실시, ▲층간소음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개최, ▲가라지 세일 개최, ▲계단 오르기 캠페인 실시를 통한 공동전기료 절감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전국 우수관리 단지로 추천받아 그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자이4단지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아파트 관계자와 협의하여 평가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주자이4단지아파트 모범관리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전파해 2018년에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되는 등 전국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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