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호남의 검도 동호인과 임원 300여명이 참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11회 진주시장기 및 제27회 진주회장기 검도대회가 5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 상평동 생활체육관에서 영호남의 검도 동호인과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1, 2차 진주성전투에서 혈맹관계를 맺었던 화순군의 검도인들도 대회에 참가해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날 경기는 단체전(초등 저ㆍ고학년부, 일반부)과 개인전(초등부, 여자초등부, 남녀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3위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