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가 블랙리스트와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4일 낮 12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박근혜퇴진 광화문 캠핑촌 1주년 기념 기자회견 - 이번엔 이명박이다'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 뿌리는 이명박 정부에서 이어진 것이라며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고발장을 낼 것이라고 예고 했다.
서울연극협회·한국작가회의 등 문화예술계 300여개 단체와 8000여명의 예술인이 결성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지원배제 명단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에 이 전 대통령과 유 전 문체부 장관,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4일 낮 12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박근혜퇴진 광화문 캠핑촌 1주년 기념 기자회견 - 이번엔 이명박이다'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의 블랙리스트 뿌리는 이명박 정부에서 이어진 것이라며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 고발장을 낼 것이라고 예고 했다.
서울연극협회·한국작가회의 등 문화예술계 300여개 단체와 8000여명의 예술인이 결성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지원배제 명단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9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에 이 전 대통령과 유 전 문체부 장관, 신재민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조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