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에도 다양한 독서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옛날이야기 들려주기 ▲정크북 전시·체험 ▲작가의 방 등 다채로운 체험과 타악퍼포먼스 ▲인형극 ▲북콘서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함께했다.
시민의 참여도 활발했다. ▲집에 잠자고 있던 책들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중고책 프리마켓’ ▲책과 함께 한 추억의 사진 공모전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독서 마당 등은 이전 책 잔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너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04만 시민들이 좀 더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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