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오는 10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강성재) 이 주최하는 『제24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2017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0여 나라와 교류를 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최대의 행사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경제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정보교환과 친선교류, 경제협력 등을 통해 이해와 화합을 다지고 국가간의 우호증대와 문화협력을 통한 동반자 관계 형성의 자리이다.

추최측 강성재 이사장은 “되돌아보면 마음에 무슨 불덩이 하나 있었던지 앞뒤 재지 않고 달려온 25년 세월이었다. 아시아 현해탄에 친교의 다리를 놓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혼의 질주를 달려온 25년, 국경을 초월해서 싹트는 우정을 보는 것은 사막의 꽃처럼 경이감까지 든다.” 라며 행사를 앞두고 지난날을 회상하며 말했다. 

11월 10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총 3부로 나눠지며 ▶1부는 오프닝 축하공연, 아시아문화경제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아시아문화경제대상은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추천 및 선발을 통해 국내외로 추천을 받고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한다. 

▶2부는 아시아교류회와 함께 만찬을 즐기는 자리이고 ▶3부는 국내외로 다양하고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돼있고,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화장품, 해외항공권,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행사는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