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대만의 학계, 법조계, 의료계 등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되어 한국의 교육과 역사, 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만 방문단은 4차 산업혁명에 맞서 다양한 미래 융합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미래혁신관(NIX) 내 VR·AR·MR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센터의 첨단 장비를 체험했다.
또한 방문단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우리옛돌박물관, 경복궁, 불국사 등 한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들을 방문했다.
특히 방문단은 “한국방문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수원대학교의 첨단 교육시설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원대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 명전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본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로 13년 간 국제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대학이다.
수원대는 명전대 뿐 아니라 전 세계 26개국 141개 해외 대학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환학생 상호파견, 교수연구 및 학습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수원대는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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