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11일 오후 5시부터 제5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음악회 'SING & DANC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음악과 춤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맘마미아 메들리와 같은 친숙한 음악에서부터 아름다운 한국합창곡과 외국성가곡 등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2014년 7월,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수원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같은 재능기부 공연봉사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조력해나가고 있으며 더불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을 저녁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멋진 댄스 공연으로 물들일 이번 공연은 청소년 및 시민 등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문화체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