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실시
남해군,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03 16:38
  • 승인 2017.11.0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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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빨래 서비스, 쾌적하고 위생적 환경 조성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0일 남해읍 심천경로당을 방문해 세탁차량을 통한 방문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빨래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2017년 지난 10월부터 실시해 이달에는 군내 10개 읍면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빨래방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힘들어 이불 세탁은 쉽게 하지 못했는데 직접 우리 마을을 찾아와 이렇게 손수 빨래를 해주니 너무 좋고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향후 꾸준한 사업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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