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시간은 1일 2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혈압, 혈당, 노인우울, 치매검사, 인바디 측정과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성인 기준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 소금 5g이하이지만 우리나라는 5000mg, 소금12.2g으로 권장량의 2배가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싱겁게 먹기부터 실천함으로써 작은 식습관의 실천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