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진주사옥 광장서 자원순환마당 펼쳐 시민 큰 호응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3일 MBC경남 진주사옥광장(가호동)에서 새마을부녀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나눔문화 확산 정착을 위한 ‘2017 새마을 알뜰나눔장터’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진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그동안 수집한 중고 생활용품과 시민들이 가져온 의류, 신발, 가방, 농산물 등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으며, 행사의 수입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육인자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알뜰나눔장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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