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와 제철 숲먹거리 직거래 장터 열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와 제철 숲먹거리 직거래 장터 열어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1-03 11:37
  • 승인 2017.11.0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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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본사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3일간 진행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본사에서 ‘제철 숲먹거리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의 가을 산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고자 가을 대표 임산물인 버섯(표고버섯, 꽃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및 수실류(떫은감, 밤, 대추 등)와 산나물 장아찌 등 가공품을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판매된다.

또 2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운영하는 티숨(Teasu:m)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할인권과 미니가습기를, 3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아메리카노 무료시음권과 에코백을 증정한다.

김남균 원장은 “산에서 자란 청정임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임업인에게는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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