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환경보전실천운동가 23명 ‘제2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역 주민들에 의한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불법적인 환경오염 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지역환경보전 실천운동가 23명을 ‘제2기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기본소양 교육과 간담회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촉장 및 감시원증 수여와 함께 환경부 환경교육홍보단 소속 전문 강사의 명예환경감시원의 환경감시활동 방법 교육 및 홍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 견학을 함께 실시했다. 더불어 향후 명예환경통신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보전 활동 및 환경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명예환경감시원의 적극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시민환경운동이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