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금)까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는 기존과 차별화된 농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청년 창농 아이디어를 오는 24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2017 청년 창농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한 아이디어와 끼를 마음껏 발휘해 미래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신 성장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우리 농업의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대상별‧분야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또한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총 6팀을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2명), 우수상(3명) 등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농산업 일자리, 청년 창농 보육기회 제공, R&D 과제 등 경북도 정책에 참여하고 귀농귀촌시 농민사관학교 우선 교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활용성 높은 아이디어를 농산업에 적용해 경북도의 농업이 미래 ICT 기반 농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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