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세계토양조사대회 한국대표단 선발전을 겸하는 것으로 전국 11개 농과계 대학 및 정부 기관에서 총 10팀 38명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경진대회 지침과 주어진 토양조사 도구로 토양단면을 관찰한 후 특징을 정확히 설명하고 토양기능을 평가해 활용방안에 대한 답안을 작성했다.
서병환, 김현욱 학생은 2018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세계토양조사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젊은 토양학자의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게 됐다. 토양조사대회를 위한 교육과 참가경비는 한국토양비료학회에서 전액지원 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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