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교수는 동물 실험에서 척수 손상 시 저 체온법 치료에 대한 기초 연구로 미국 경추 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CSRS)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였고, 척수손상 시 저 체온법 치료로 척수 손상 범위가 줄어들고 상지 운동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뇌간부에서 유래한 축삭의 재생도 최초로 확인했다.
이러한 기초 연구를 기초로 미국 마이아미 대학에서는 인간 척수 손상 환자에 저 체온법을 응용하여 현재까지는 척수손상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IANR학회 상임이사로 선출된 조경석 교수는 2017년 제 10회 정기학회에서 상임이사로 재선출되어 향후 3년 간 학회를 이끌게 되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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