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주민자치센터 별관에 ‘나릿물 사랑방’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나릿물 사랑방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17년 따복사랑방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간조성비를 지원받아 기존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나릿물 사랑방은 앞으로 은현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모임, 여가, 공동작업장 등 다목적 용도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철 은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릿물 사랑방이 우리 은현면 주민들의 행복과 감동 넘치는 장소기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단체회의, 아동․노인들의 쉼터로 활용하는 등 은현면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감동365를 실천하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